서울 | 부산에서 서울에 착륙한 해목 청담점 방문 후기

요즘 부산에서 핫핫핫 하다는 식당 해목 청담정에 방문했어요

7시쯤 매장에 전화드렸었는데 웨이팅이 있다고 해서
8시쯤 방문했더니 웨이팅이 없었움

일본 가옥느낌의 해목
주차는 매장 반대편 성당쪽에 서 계신 분께 해목 왔다고 말씀드리니 발렛해주셨어요 (비용 3천원)

메뉴판은 찍지 못해서 네이버에서 퍼옴
나고야식 장어 덮밥이 유명한 해목이지만 저희는 둘다 장어를 안좋아해서 카이센동과 생연어덮밥 주문!

모찌리도후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품절이였어요

주문한 알록달록한 용기에 담겨진 생연어덮밥과
도시락통 같은 곳에 담긴 카이센동

이쁜 비쥬얼
소스를 부어서 밥과 회 종류를 함께 먹으면 되는데
김이 진짜 신의한수에요 넘 맛있더라구요

생연어덮밥은 연어가 엄청 부드럽고 기본적으로 간장소스가 넘 맛있어요
타르타르 소스도 함께 나와서 좋았어요 아쉬운점은 연어가 숙성이라 부드럽지만 연어향이 약한 느낌..?

카이센동에 나온 김이랑 연어 같이 싸먹어봤는데 넘 잘어울려서 기절

그리고 여긴 진짜 된장국 맛집이에요!

분위기며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던 해목
가격이 쪼끔 있는 편이지만 가끔 오기엔 괜찮은?
다음에 방문한다면 장어덮밥을 도전해봐야 할 것 같아요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