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육회 갈비 맛집이었던 바이킹스워프 롯데월드점 6월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남편 생일맞이 방문한 바이킹스워프 잠실점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6월 초에 다녀왔는디 밀린 포스팅 중 ㅎㅎ

 

랍스터와 각종 해산물이 가득한 뷔페로 유명한 이곳, 주말에 다녀와보니 정말 기대 이상이었어요.

다양한 음식과 서비스, 그리고 분위기까지 모든 게 만족스러웠던 시간을 함께 공유할게요.

저는 바이킹스워프를 처음 방문해 봤어요

네이버 예약 후 방문하였고 예약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가격은 110달러이고 상품권을 구매해서 가는 분들도 많던데 얼마차이 안나고 귀찮아서 그냥 감

저같이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말씀드리는 팁은

먼저 가서 줄 서기!!

 

예약 시간에 맞춰서 딱 들어갈 수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근처 카페 가서 기다리지 마시고 꼭 30분 전에 미리 줄 서세요

 

안 그럼 늦게 들어가욤..

이용 시간 1시간 50분 날릴 수 없어

1분 이라도 빨리 들어가서 더 많이 먹자고요

입구 뒤로 입장 30분 전쯤 줄이 점차 생기더니 엄청 길어짐

예전에는 바이킹스워프가 비싼 뷔페에 속했는데 요즘 호텔 뷔페들이 너~~~무 오르고 바이킹스워프가 그나마 가성비 뷔페가 되어버림

 

 

귀욥다 랍스타

설렌다 랍스타

 

입구에서 안내받으면서 손 씻고 들어가는 게 인상적

무려 다이슨 에어블레이드 탭

자리 배정받은 자리에 가면 세팅이 쫙~~

 

아쉬운 점은 자리가 선택이 안 되나 보더라고요..

원하는 자리 못 앉아서 아쉽

창가 앞에 앉고싶었댜규...

예약순인가.. 하지만 이것도 잠시 먹는 게 더 급함

해산물 뷔페라보니 육류 종류가 적다는 느낌? 을 받았어요

그래도 사진 보니 또 가고 싶다

그릴바도 생각보다 종류가 많지 않았지만

입장하자마자 여기 그릴바를 공략해야 합니다

여긴 갈비가 진짜 맛있어요

저는 랍스타 맛은 잘 모르겠고

여긴 갈비가 진짜 찐 맛집

제가 해산물을 선호하지 않아서인지 랍스타는 탱글 하긴 한데 향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몇 마리 먹으니 질리더라고요

초밥은 퀄리티가 좋았어요

역시 해산물 뷔페다움

해산물도 바구니로 받을 수 있는데 먹다 찍음

엄청 싱싱하고 맛있었어요

이것만 두 번 퍼다 먹었어요

육회 진짜 맛있고요

뭔지 모르겠음 별로였던 거 같음 기억도 안남

밑반찬들은 다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느끼할 때 조금씩 집어먹기 좋음

 

저기 접시에 보이던 새우 맛있음

 

갈비탕도 괜츈했어요 !

배가 안 불렀으면 밥 말아먹었을 듯

제가 사진을 못 찍었는데 당근케이크와 치즈케이크 진짜 대존맛!!!! 두번 세 번 드세요

 

 

 

망고도 싱싱하고 달았어요

총평을 하자면 바이킹스워프 잠실점은 후기에 비해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곳이었어요.

 

주차가 무료가 아닌점이 단점...

 

하지만!

가족 외식이나 중요한 기념일에 방문하면 좋을 고급스러운 뷔페입니다.

 

접근성도 좋고, 다양한 음식과 훌륭한 서비스까지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시 한번 방문해 보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드는 곳이니, 이번 주말 가족 외식을 계획하고 있다면 바이킹스워프 잠실점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