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성수 이영자맛집으로 유명한 제스티살룬 맛집? 글쎄...?

이영자 새우버거로 유명한 제스티살룬 성수에 방문했어요
맛집으로 유명해서 엄청 기대하면서 방문했답니다😀

매장 앞에 테이블링으로 대기 가능하기 때문에 도착하자마자 대기먼저 걸고 성수 한 바퀴 돌아다니면서 구경했습니다.
토요일 7시에 방문했는데 10명 정도 대기하고 있었어요

생각보다 대기가 빨리 빠지지 않더라고요..
1,2층으로 이뤄져 있지만 매장 내부가 매우 작았음

매장 입구에서 메뉴판을 나눠주고 결정한 다음 바로 1층에서 주문하는 시스템

2층으로 올라가는 길
제스티살룬 캐릭터가 귀욥

진동벨을 가지고 2층으로

2층은 단체석도 있긴 하지만 테이블이 생각보다 많이는 없는 편
한 번에 30명 정도 수용 가능 한 것 같긴 한데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요

셀프바가 있어서 양파피클 케첩 접시 칼 나이프 등 이용 가능

저는
와사비쉬림프 버거 1
제스티 갈릭 버거 1
갈릭치즈프라이 1
음료를 주문했어요
다해서 34000원인가 나온 듯

버거는 생각보다 작지만 패티가 두꺼운 편

bd버거보다 새우살이 더 많이 다져져 있었어요
패티 크기는 비슷
주문 시 와사비 소스 조절하는걸 몰라서 그냥 주문했는데 진짜 와사비 좋아하는 저인데도 너무 세서 먹으면서 혼났어요

제스티 갈릭버거는 그냥 쏘쏘
요즘 수제버거 잘하는 집이 많고
제스티살룬은 번이 퍽퍽한 느낌이 들어서 전 대체적으로 별로였어요
고기패티도 얇음

감튀는 추천
예상외로 엄청 맛있었음!!

기대를 너무 많이 했던 탓인지
bd버거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인지 저랑 지인은
제스티살룬을 재방문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한 번의 경험으로 끝!